[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며 경찰에 수차례 허위 신고한 2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3시경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전 전역에 걸쳐 약 30km를 운전
-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집행유예 취소신청해 법원서 인용 결정[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집행유예와 함께 선고된 보호관찰명령을 불이행한 20대가 교도소에 수감돼 징역을 살게 됐다.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이영호 소장)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고의적으로 수강명령(준법운전) 집행을 기피한 A(22)씨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해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A씨는 지난 2018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및 수강명령 40시간을 부과 받았다.그러데 A씨는 관할
최근 여러 공용매체 및 언론 등을 통하여 방송되는 모습들을 보면 청소년들의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누가 봐도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들이 많다.범죄 가담 연령이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점점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마땅한 근절 방안 및 대책에 대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다수의 범죄수법이 교묘해지고 대담해 지면서 혼자가 아닌 다수가 모여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등 급증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청소년 범죄는 집단폭행과 더불어 청소년 범죄 중 절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무면허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달아난 20대를 자율방범대원이 붙잡았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원구 우암사거리에서 쏘나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53분께 서원구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의 SUV차량을 몬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이 술에 취해 차를 몰고 나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음주운전을 확인하는 경찰관의 얼굴에 과도로 상해를 가한 무면허 음주운전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특히 검거 과정에서 A씨는 과도(19.6cm)로 경찰관의 얼굴을 공격해 수회 자상을 입혔고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좌측대퇴부에 실탄 1발을 발사했음에도 A씨가 권총을 붙잡고 빼앗으려는 상황에
두 차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재판 기간 중에 또다시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이태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운전면허가 없는 A씨는 지난해 3월 7일 저녁 충남 공주에서 약 7㎞ 구
상습 해외 원정도박에 잇따른 여직원 성폭행, 사망 안전사고, 음주운전 사망사고….폐광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개장한 강원랜드의 도덕적 해이가 공공기관으로 보기에는 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사진)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년 임직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해임(면직포함) 11명, 정직 15명,
충남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적발이 줄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박기춘 국회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충남도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검경통보자 342명, 행정안전부 통보자 82명으로 총 416명이었다.이 중 소방관이 29명이나 포함됐는데, 공주소방서 소속 모 소방교의 경우 단속 당시 혈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돼, 경제활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촉진을 통한 국내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생활에 밀접한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해 오는 15일 광복절 특별감면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지난 6월 이전 도로교통법령을 위반해 운전면허 벌점, 면허 정지·취소 등의 행정처분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기간(결격기간)을 부과받은 사람으로서 운전면허 벌점은 일괄 삭제해 모든 운전자가 ‘0’점부터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뿌리 뽑기에 서산교육청이 팔을 걷었다. 충남도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교육공무원의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을 단순처벌에서 가중처벌로 기준을 강화하고 이의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내용은 ▲ 혈중알콜농도 0.05%~0.1%미만의 경우 구공판은 경고에서 공고 및 경징계로 ▲ 음주측정 불응, 음주 후 교통사고,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 무면허 음주운전은 경고 또는 경징계에서 경징계로 일원화 ▲ 음
음주운전한 공무원들의 신분속이기 사례가 잇따라 처벌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정부당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직자 근무기강 강화와도 배치되는 것 이어서 당초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N시 A사무관은 2006년 8월 음주운전으로 걸리자 농민이라고 속였다가 행자부의 전산조회에서 적발됐다. 주민등록을 조회해도 직업을 확인할 수 없는 경찰 조사 과정의 허점을 이용한 것이다. 타도청 공무원 Y씨는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신분을